AX라는 말이 요즘 기업과 뉴스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AI시대에선 AI라는 단어만 중요한 것이 아닌데요. AX, DX 등 헷갈리는 단어들에 대해서 정리가 필요합니다. DX와 무엇이 다른지, AX 시대의 의미와 실제 사례까지 처음 보는 분도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AX 뜻, 약자부터 먼저 정리하기
AX는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 풀면 인공지능 전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많이 쓰이던 DX는 디지털 기술로 업무를 바꾸는 개념이었다면, AX는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AI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 DX → 컴퓨터·시스템 중심 변화
- AX → AI가 판단과 결정을 돕는 변화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표로 한번 구분해볼까요? DX의 시대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신기해하고 혼란을 겪기도 했는데요. AX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거대한 변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 구분 | DX (Digital Transformation) | AX (AI Transformation) |
| 핵심 | 아날로그 데이터의 디지털화 | AI를 통한 의사결정 및 자동화 |
| 은행 사례 | 종이 통장 대신 모바일 앱 출시 | AI가 고객 신용도를 분석해 대출 한도 제안 |
| 쇼핑 사례 | 매장에 키오스크 설치 | AI가 고객 취향을 분석해 상품 추천(큐레이션) |
AX 조직 뜻과 AX 시대 의미
AX 조직이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의사결정 파트너처럼 사용하는 조직을 말합니다.
AX 시대의 핵심은 속도와 정확성입니다. 사람이 전부 판단하던 일을 AI가 먼저 분석하고, 사람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내리는 구조로 바뀌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와 정확성이 필요한 일에는 사람이 그 일을 다 담당하지 않고 AI와 업무를 나누어서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기업에서는 “DX는 기본, 이제는 AX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글로벌 기업 사례 (스타벅스): 스타벅스의 ‘딥 브루(Deep Brew)’라는 AI 시스템은 재고 관리부터 인력 배치까지 결정합니다. 매장 관리자는 AI가 제안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늘은 이 시간에 손님이 몰리니 파트너를 한 명 더 배치하자”라는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과 AI의 파트너십입니다.
AX 전환이란 무엇인가요?
AX 전환은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AI라면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까?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업무 흐름을 AI 기준으로 다시 설계하고
- 조직 구조와 역할을 바꾸고
- 데이터 중심으로 일하는 문화로 전환하는 것
이 전체 과정을 AX 전환이라고 합니다. 단순 자동화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핵심입니다.
AX 사례로 보는 실제 변화
대표적인 AX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객 상담: AI가 먼저 문의 유형 분류
- 마케팅: AI가 고객 반응 예측
- 인사 관리: AI가 이직 가능성 분석
특히 제조 AX에서는 불량 예측, 설비 고장 사전 감지처럼 사람이 하기 어려운 판단을 AI가 대신합니다. 대표적인 것은 이렇고 좀더 디테일한 다른 사례들을 더 볼까요?
① 제조 AX (스마트 팩토리)
- LG전자: 가전제품 생산 라인에서 AI 비전 기술이 제품 외관을 촬영해 미세한 스크래치를 잡아냅니다. 과거엔 사람이 눈으로 확인했지만, 이제 AI가 24시간 감시하며 **’불량 발생 전 징후’**를 미리 포착해 기계를 멈춥니다.
② 마케팅 AX
- 넷플릭스/유튜브: 우리가 무엇을 볼지 고민하기도 전에 AI가 메인 화면을 구성합니다. 단순히 ‘인기 순위’를 보여주는 DX를 넘어, 개개인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화면을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것이 AX의 전형입니다. 이른 바 ‘알고리즘’이라고 하죠. 이미 우리는 이것을 겪고 있습니다.
③ 인사 관리(HR) AX
- 유니레버: 채용 과정에 AI 면접관을 도입해 지원자의 답변과 표정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수만 명의 지원자 중 기업 문화에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1차 선별하여 인사팀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AX 기술, 어떤 기술을 말하나요?
AX 기술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인공지능(AI)
- 머신러닝
- 빅데이터 분석
- 자동 의사결정 시스템
중요한 점은 기술 이름이 아니라, AI가 실제로 의사결정에 관여하느냐입니다. 이 기준이 DX와 AX를 가르는 핵심입니다. AX 기술은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데이터를 모으는 것은 ‘그 다음을 예측’하기 위함이죠. 일명 자동 의사결정 시스템을 만드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물류 센터에서 AI가 “현재 도로 상황과 날씨를 고려할 때 A 경로보다 B 경로가 15분 더 빠르니 배송 경로를 수정하라”고 운전기사에게 실시간 명령을 내리는 기술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리
AX는 유행어가 아니라, AI 중심으로 사회와 기업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DX를 넘어, 이제는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 모르는 단어라 해도 지금은 시대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것만 알아도 됩니다. 조금씩 적응해나가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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