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국내장정리

8월 6일 화요일 국내장 상한가를 간 종목은 5 종목입니다. 비만치료제 기대감, 중동 불안 테마, 강성부펀드 테마가 있습니다.

상한가 항목

DXVX

시총 1159억

비만치료제 개발 기대감으로 상한가. 치료제 개발 전문가들을 임원진으로 세우는 중이다. 경구용 비만치료제 물질 특허를 조기 출원하기로 30일 밝힌 바가 있어 기대감을 올리는 중

제품개발본부장으로 백신·면역·감염병 치료제 개발 분야 전문가 심성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심 본부장은 서울대 학사, 미국 노스이스턴 약대 석사, 시라큐스 위트만 경영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뒤 의약학계 영역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머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GSK, 테바 등 글로벌 제약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백신과 치매 및 간염 치료제, 바이오로직스 항암 치료제 등 연구·개발을 주도했습니다. 미국 대학교수 지도 하에 치매 치료약·후천성면역결핍증 백신 개발·엘라스틴과 콜라젠 유전자 비교 등을 연구, 여러 문헌에 공동저자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240807 sbsbiz)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루카에이아이셀의 창업자이자 세계적인 바이오 재료 및 전염병 의학 전문가 조남준 교수를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미주사업 본부 고문으로 초빙한다고 2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작년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협력 강화와 CRO 사업 확대 등을 목적으로 미주사업본부를 설립한 바 있다. 조남준 교수의 영입으로 인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글로벌 수준의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빠르게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박사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재료공학과 석좌교수다. 또한 미국 국립감염병연구소(NIAID)에서 펀딩을 받은 스탠포드 의대 ‘Antiviral Drug Discovery Centers for Pathogens of Pandemic 센터’ 의 프로젝트 리더를 겸임하고 있다. 전염병 의학을 비롯해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기술, 환경 친화적인 플라스틱 대체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를 주도했다.

루카에이아이셀(비상장회사)은 조남준 교수가 2020년에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범용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치료제 및 인공 세포막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질나노입자(LNP) 제조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의 응용 제품도 개발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루카에이아이셀과 협력을 통해 전염병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20240802아시아경제)

하지만 재무분석은 좋지 않다.

스페코

코스닥 기계, 장비. 아스팔트 및 콘크리트 제조. 건설기계. 풍력.

이란, 이스라엘 보복공격 초읽기. 남북경협주, 국내 방위산업 관련주가 장중 주목을 받는 중

우크라 재건 관련주로도 주목을 받은 경험이 있다.

재무상황은 좋지않다. 7월 10일 거래소는 스페코에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 이력이 있다.

예선테크

시총 231억원.

기능성 접착소재 제조사업.

주봉차트이다. 동전주이다. 잡주가 이렇게 많이 보이는 것은 그만큼 시장예측이 어렵다는 증거이다.

한양증권우

KCGI 매각 우선협상대상 차순위 LF 선정 이틀 상한가. KCGI는 강성부 펀드라 불리는 사모펀드이다. 통상 기업의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을 설득하기위한 방법으로 배당률을 높이거나 주식을 소각하는 경우가 있어서 우선주에 관심이 몰린다. 강성부 펀드인 KCGI는 기업이 자사주 매입/소각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20240807)

한편, 파킹딜의 우려도 있다. 파킹딜(Parking deal)은 경영권을 매각하는 것처럼 꾸민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되찾아오는 계약이다. 일례로 2015년 현대그룹은 구조조정을 목적으로 현대증권을 매각하기로 결정, 오릭스PE에 현대증권 지분 22.6%를 6,475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현대상선이 약 2,000억 원을 출자해 우선매수청구권과 콜옵션을 가지게 되면서 파킹딜 논란이 일었다.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남양유업의 매각 시계가 멈춰섰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등 오너일가가 지분 매각 작업을 돌연 연기하면서다.

홍 전 회장은 지난 5월 보유지분 53.08%를 한앤컴퍼니에 약 3,1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계약 종료일인 지난 7월 30일, 홍 전 회장이 돌연 매각을 잠정 연기하면서 ‘매각 철회’, ‘노쇼’ 논란을 빚었다. 현재로선 단정하기 이르지만 남양유업과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 한앤컴퍼니와의 매각 클로징이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매각으로 위장해 지분을 사모펀드에 일시 맡겨놓은 이른바 ‘파킹딜(parking deal)’이라는 의혹도 나온 상황이다.

홍 전 회장은 지난 8월 17일 “조만간 계약 종결을 위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한앤컴퍼니 역시 이러한 뜻에 함께해 달라”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에도 한앤컨퍼니는 여전히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제 주식매매계약(SPA) 이행 소송, 거래지연으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 등의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M&A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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