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참 좋았던 오늘의 상한가 종목들을 정리해봅니다. 장이 좋았던 것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우량주에 돈이 많이 쏠린 탓입니다. 이와중에 상한가를 간 종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한가 종목
에스앤디 : 시총 1355억 / 코스닥 음식료담배 / 충청북도 청주/ 동남아, 중국, 미국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는 삼양식품 불닦시리즈 액상, 분말 스프의 핵심 원료를 독점 공급하는 회사. 삼양식품이 흥하면 흥하는 편. 52주 신고가 달성
DL이앤씨우 : 시총 485억 / 코스피 건설업/ 싱가포르 내 최대 이소프렌 라텍스 공장 준공 승인 호재 + 영일만확장에 따른 영일신항만 최대주주인 DL이앤씨의 주가 상승
카티스 : 시총 1199억/ 코스닥 소프트웨어/경기도 안양/2024 상반기 신규상장주이면서 보안주이다. 최근 급등한 시황으로 인해 조회공시 요구가 떨어진 상태. 주의 요망.
대원전선우 : 시총 155억/ 코스피 전기전자/AI반도체 뜨면서 전력설비, 전선주 강세
코오롱글로벌 : 시총 165억/ 코스피 건설업 – 어제에 이은 연일 상한가 달성. 심지어 오늘은 갭상승. 포항 영일만 관련 동해 가스 호재.
참고로 (우)가 붙어있는 종목은 배당을 주는 종목입니다. 배당에 특화된 종목이라 안정성이 더 높지만 수익률은 적습니다. 아시다시피 안정적이고 수익이 높은 종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래대금 상위종목
2000억 이상의 거래대금이 터진 종목들이 어제보다 많군요. 무려 1조가 넘는 종목이 3종목이나 됩니다. 아마도 미국장의 반도체 테마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미국 증시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은 효과. 전날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등의 반도체주가 올랐고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9%나 상승.
- 한미반도체 : 반도체주 강세. SK 하이닉스, 마이크론에 HBM TC 본더 장비 납품하고 있음
- 한국가스공사 : 동해 유전 가능성, 영일만 관련기업으로 주가가 연일 치솟는 중. 임원진들 자사주 매각 소식에도 상승.
- 포스코인터내셔널 : 어제 폴란드에 구동모터코아 공장을 착공했다는 이슈 영향이 이어지는 중.
- 와이씨 : 반도체 이슈, 삼성전자가 주식을 11.7% 보유하고 있음
- 알테오젠
- 현대차
- 대한전선
- 이수페타시스 : AI 가속기에 해당하는 멀티 회로를 만드는 회사. 최근 AI 열풍이 분 애플 수혜주로 보인다.
- 마녀공장 : 화장품. ‘네 마녀의 날’이라는 이슈로 오른 탓도 있어보인다.
- HLB
- 대원전선
- 기아
- 셀트리온
- 에코프로머티
- SKC : 2차전지,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도 같이 함
- 엘앤에프 : 코스피 전기,전자/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
- 시노펙스 : 어제의 흉악범
- 코스모신소재 : 코스피 화학/ 기타 화학제품 제조 –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기능성 필름 등을 제조, 생산. 수출회사이며 주요 매출처는 ‘삼성 전기’
주로 반도체, 2차 전지, 바이오, 자동차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기술주들의 강세가 이어지는군요. 이렇게 장이 좋을 때는 이런 분야가 도드라진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