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POWER로 7년만에 컴백한 지드래곤의 패션은 여전히 화제입니다. 올 가을 특별히 인천공항 패션룩으로 지드래곤은 샤넬의 스카프와 가디건으로 완성한 그래니룩을 선보였습니다. 가을의 따뜻한 감성을 드러내는 그래니룩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어떻게 꾸며볼 수 있을지 알려드립니다.
지드래곤 그래니룩 공항패션
그래니룩 혹은 할메니룩이라고도 합니다. 할머니를 모티브로 한 패션인데요. 손뜨개 니트, 트위드, 벨벳 등의 투박하지만 따뜻한 느낌의 소재의 옷들이 주류입니다. 체크무늬나 빈티지한 프린트에 브로치, 악세사리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힙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니룩으로 유명한 연예인으로는 배우 이동휘가 있습니다.
그래니룩 아이템
올가을/겨울을 멋지게 빛내줄 그래니룩 완성 아이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뜨개질 소재의 울 스웨터
- 니트
- 데님 바지
- 트위드 베스트
- 플라워 패턴의 미니 드레스
- 버킷햇
이 5가지 기본 아이템만 있으면 그래니룩이 완성됩니다. 할머니하면 생각나는 꽃무늬 패턴이 특별한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달콤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미니 드레스라면 크리스마스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자칫 잘못입으면 촌스럽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니룩은 복고적인 느낌을 재해석한 패션이기 때문에 오히려 센스가 있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펑퍼짐한 느낌을 주는 옷의 형태 덕분에 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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