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주문하고나면 잔고를 계속 확인하게 됩니다. 이때 잔고 화면에는 실현손익 혹은 실현손실이라고 적혀있게 되는데요. 비슷한 말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 이들의 차이를 알려드립니다.
기준은 주식을 판 금액이 내가 샀던 금액보다 많냐, 적냐로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1주를 7만원에 샀다고 칩시다. 그리고 10만원에 팔았습니다. 그렇다면 잔고 화면에는 어떻게 표시될까요?
실현손익 3만원입니다.
삼성전자 1주를 7만원에 샀는데 4만원에 팔았다면 어떨까요?
실현손실 3만원입니다.
쉽죠? 이익을 봤느냐, 손실을 봤느냐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익을 봐야하기 때문에 잔고에 실현손익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면 투자를 잘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