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서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망하기 쉽습니다. 모든 일에 해당합니다. 욕심을 부리고 급한 사람들이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지 못하고 주식을 빨리 팔아버리거나 사버립니다. 이러한 태도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바뀌어야 합니다.
욕심을 부린다는 의미
우리는 왜 욕심을 부릴까요? 그것은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최신 유행을 따르고 명품에 급급한 마음도 그렇습니다. 실용성, 합리성을 따지지 않고 급하게 무언가를 사버리고 쉽게 질려서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은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묵묵히 자신의 것을 꾸준히 해내기가 힘듭니다. 유튜브에서 떠도는 ‘월천만원’, ‘1000만원 수익인증’이란 타이틀을 보면 마음이 흔들려서 혹하는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열정과 야심이 있는 것과 욕심을 부리는 것은 다릅니다. 욕심은 과도한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치를 넘어서서 하는 것이죠. 자신이 얼마나 할 수 있는가를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를 배려할 줄 모른다는 말도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앞서도 말했지만 남들과의 비교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도한 욕심은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고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성급하게 판단해서 어제 산 주식을 오늘 바로 팔아버리기를 바라면서 수익률 월 30%를 바라는 것같은 욕심은 처음부터 끊어내야 합니다.
욕심을 어떻게 버릴까?
아주 간단합니다.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는 것입니다. 괜찮아, 이대로도 괜찮아. 좀 위아래도 휘청일 수도 있지라는 말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해야합니다.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은 이런 마음을 가지기 쉽지 않은데요. 꾸준히 자기암시하듯이 말하고 눈에 보이는 곳에 ‘천천히 해도 괜찮아’라는 문구가 쓰인 종이를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급해지고 시야가 좁아집니다. 그러면 하루종일 내가 산 주식의 ‘분봉차트’만 들여다보면서 아무것도 하지를 못합니다. 이미 자신이 어느 정도 확률을 가지고 산 주식이라면 타이밍을 기다려야 합니다. 처음부터 잘할 수 없습니다. 경험을 많이 해보면 매수, 매도 타이밍을 알게 됩니다. 이 알아가는 과정의 시간을 버텨내야 하는데 급하거나 욕심이 많으면 지쳐버립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는 마인드가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