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막 시작한 분들은 이제 매수하고싶은 회사들이 생겼을 겁니다. 주식 챠트도 조금 볼 줄 알고 이동평균선, 추세선도 이해했으면 당장이라도 매수를 하고싶죠. 하지만 주식은 저렴할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 원칙입니다. 충동적으로 매수하지 말고 적다한 때를 기다렸다가 확실한 추세선이 있을 때 매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주가가 하락하다가 다시 상승하는 기업의 주식은 언제사는 것이 좋을까요?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주가가 상승만 하거나 하락만 하는 기업은 거의 없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게 됩니다. 수익을 좀 보고싶다면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매수를 해서 주가가 상승하면 매도를 해야 합니다. 이 간단한 원칙을 기본으로 챠트를 분석해야 합니다.
샛별형 캔들은 추세가 바뀌는 신호
샛별형 캔들이라고 있습니다. 캔들이 삼각형의 모양을 하는 것인데요. 계속해서 주가가 하락하다가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가서 삼각형의 모양을 보여줍니다. 이는 추세가 바뀌는 신호로 강력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 강의를 보면 샛별형 캔들이 나타나면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린이들은 샛별형 캔들이 나타났다고 해서 무조건 매수를 하면 안됩니다. 주린이의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잃지 않고 생존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첫번째 샛별형 캔들이 나타나면 주가가 무조건 오를 것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또 다시 하락선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주린이는 멘탈이 아직 약하기 때문에 일희일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번째 샛별형 캔들이 나오고 두번째 샛별형 캔들이 나오면 그때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오르는 주가를 하락시키려는 매도세력보다 매수세력이 무섭게 치고 올라가는 강력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샛별형 캔들이 나오면 ‘아 이제 오를 가능성이 있는데 한번 더 지켜봐야겠다’라는 마음으로 기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샛별형 캔들이 나타남에 따라서 주린이가 주식의 저점에서부터 매수를 언제해야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반드시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수익을 몇 십프로 내보겠다는 마인드는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렌버핏 형님도 10%의 수익률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우리 주린이들은 잃지 않는 것을 목표로 즐겁게 도전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