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구매에 앞서서 기기 용량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시죠? 128GB를 고르기엔 너무 부족할까봐 불안하고 512GB를 고르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이폰의 저장용량은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아이폰15 128GB도 절대 부족한 용량이 아닌 이유에 대해서 아이클라우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설명합니다.
클라우드 사용하기
안드로이드 폰을 쓴 분들은 공감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쓰다보면 저장용량이 늘 부족해서 파일을 지워야만 했던 경험을 말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이런 개념으로 저장용량 옵션을 선택하면 안됩니다. 옵션을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가격이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이죠. 아이폰은 안드로이드 폰의 ‘누적 용량’의 개념이 아닌 ‘클라우드’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클라우드가 생긴 뒤로 기기의 누적용량은 사실 큰 의미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기기의 누적용량을 결정하는 것은 ‘당장 오늘 한번에 작업해서 저장할 공간’입니다. 이것이 아이폰 256GB, 512GB, 1테라 등의 옵션을 결정합니다. 이외의 용량은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아이클라우드 장점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아이클라우드를 쓰는 것만으로도 각각 3대의 기기의 용량 공간이 절약됩니다. 3가지 기기가 하나의 저장공간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사진, 문서, 동영상이든 뭐든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백업을 시키면 됩니다.
아이폰으로 찍고 맥북으로 편집을 하는 경우 케이블을 이용해서 맥북에 연결하거나 에어드롭으로 무선연결을 해서 사진, 영상을 옮겨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이런 과정이 필요없습니다. 이미 아이클라우드에 올라와 있기 때문이죠. 번거로움도 없어지고 시간도 절약됩니다.
아이클라우드 사용 시 주의할 점
기기의 저장용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아이클라우드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깔고 가야합니다. 훨씬 쾌적하게 용량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는 사용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무료가 아닙니다. 월마다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있으며 다음 항목의 옵션이 인기가 많습니다.
- 5GB : 무료
- 50GB : 1100원
- 200GB : 3300원
50GB는 영상업무용으로는 좀 부족합니다. 프로레스 촬영을 하지않는다면 128GB 아이폰15를 구매하고 200GB 짜리 아이클라우드를 월 3300원 내면서 쓰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월 3300원만 내면 무려 328GB의 저장용량을 다른 애플 기기와 호환하면서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쓰다가 용량의 빈 공간이 너무 많은 것 같으면 다운그레이드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결정장애 해결
고퀄리티 영상을 찍지 않아도 된다면 아이폰15 일반 모델 128GB 옵션 혹은, 아이폰15 프로 모델 128GB를 추천합니다. 프로 모델의 프로레스 코덱 영상을 찍고싶어서 프로 모델 256GB를 가야하지 않을까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잠깐 맛보기로 보는 정도는 1,2번이면 질리게 됩니다. 그래서 128GB로 가성비있게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한번에 대용량 영상을 촬영한다면 아이폰15 프로맥스의 512GB나 1테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프로 모델의 포트도 C타입으로 바뀌고 데이터 전송속도도 매우 빨라졌습니다. 한번에 촬영하고 집에 와서 C타입 케이블로 전송하거나 촬영할때마다 외장하드에 바로 저장하는 등 쾌적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직업적인 영상 촬영은 아니지만 1인 방송을 막 시작한다거나 영상 촬영을 취미로 하는 분들은 아이폰15프로의 256GB 옵션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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