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시작, 이 종목은 조심해야 할 이유

코스피가 심리적인 지지선인 25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파란불이 남발인 지금 무슨 일인가 싶을텐데요. 1년이 넘게 금지되었던 공매도가 다시 시작되고 미국의 관세 상황 때문에 외국인이 무섭게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섣부르게 종목을 담으면 안되는데요. 조심해야할 종목들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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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잔고율 높은 종목 조심할 것

공매도는 앞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내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증권사 등에서 주식을 빌려 일단 시장에 팔아서 이익을 챙겨둡니다. 그리고 약속한 기간 내에 주가가 떨어지면 그 주식을 다시 사서 빌린 것을 갚는 것이죠. 그렇다면 떨어진 시세만큼의 차익을 얻는 것이 바로 공매도입니다.

공매도를 하려는 투자자들은 대차잔고율이 높은 종목에 몰리게 되어있는데요. 대차잔고란, 투자자들이 미리 빌려간 주식의 총량을 말합니다. 이 잔고율이 높은 종목일수록 앞으로 약속한 기간 내에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대차잔고율 높은 코스피 종목들

현재 2025년 3월 30일 대차잔고율이 높은 코스피 종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포스코퓨처엠-12%

에코프로비엠 -14.4%

앨엔에프-11.5%

유한양행-10.7%

lg에너지솔루션 -4.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6%

셀트리온-3.99%

삼성전자-2.04%

이차전지 및 바이오 관련 종목들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종목들은 이미 작년에 이어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기 때문에 급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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